'그냥드림' 코너: 보건복지부 민관 협력으로 먹거리 기본보장 사업 시작
안녕하세요. 180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모두의 복지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민간 단체와 손잡고 생계 위기 국민을 위한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복지 지원으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접근입니다. 이 글에서는 사업의 배경, 세부 내용, 그리고 활용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업 배경: 코로나19 선도사업의 확장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지자체에서 운영된 선도사업들이 이 사업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 서울 영등포구의 '0원마켓': 첫 방문 시 식품 제공, 두 번째 방문부터 복지 상담 연계.
- 경기도의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이용 제한 없이 물품 제공.
- 대구의 '키다리나눔점빵': 신청 후 이용권 발행으로 물품 배부.
이러한 사업들은 기본 식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위기 가구 발굴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장발장 범죄' 예방 효과도 입증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적 확대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MOU 체결: 민관 협력의 핵심
2025년 11월 20일, 보건복지부는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건복지부: 사업 총괄 및 제도 개선.
- 신한금융그룹: 3년간 45억 원 운영 예산 지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운용 및 모니터링.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업 수행 기관 연계 및 홍보.
이 협약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적용되며, 기업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사업 내용: 무료 제공과 위기 발굴
'그냥드림' 코너는 생계가 어려운 국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서류나 조건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제공 품목: 1인당 3~5개 먹거리·생필품 (2만원 한도 내).
- 운영 방식: 첫 방문 시 즉시 제공, 두 번째 방문부터 상담 의무화로 위기 징후(반복 방문 등) 확인.
- 위기 연계: 위기 징후 발견 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이나 전문 복지 서비스로 연결.
이 사업은 사회적 편견이나 서류 부담으로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 식생활 보장과 함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합니다.
시행 계획: 전국 확대 로드맵
- 2025년 12월: 17개 시·도에 100곳 설치, 시범 운영 시작.
- 2026년 5월: 150곳으로 확대.
- 2027년: 250곳 목표.
아래 표는 사업 확대 추이를 요약합니다:
| 연도 | 운영 장소 수 | 주요 특징 |
|---|---|---|
| 2025년 12월 | 100곳 | 17개 시·도 시범 운영 |
| 2026년 5월 | 150곳 | 추가 설치 및 운영 안정화 |
| 2027년 | 250곳 | 전국적 복지 안전망 완성 목표 |
이 계획은 민관 협력을 통해 재정과 운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전망입니다.
사회적 효과와 활용 팁
이 사업은 '장발장 범죄'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합니다. 취약계층(저소득층, 노인, 한부모 가정 등)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합니다. 활용 팁:
- 가까운 코너 위치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나 지자체 복지센터에서 확인하세요.
- 반복 방문 시 상담을 통해 추가 복지 혜택(의료, 주거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보건복지부 공식 사이트(www.mohw.go.kr)에서 확인하세요. 이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의 복지가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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