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나주런' 교육발전특구 특화교육 프로그램 본격 시동

안녕하세요. 180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모두의 복지입니다.

전남 나주시에서 교육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나주시는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공공기관과 고등학교를 연계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이 사업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성고등학교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협력으로 정보보안 분야 교육, 봉황고등학교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교육, 나주고등학교와 한국전력 및 KENTECH의 에너지 교육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전형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나주런'이라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해 메가스터디 강의를 지원하며, 대도시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합니다. 평생학습을 위한 '나주애 배움 바우처'는 시민 누구나 연간 15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나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인재가 미래 산업을 이끄는 실전형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발전에 관심 있는 분들은 나주시청 홈페이지나 관련 기관을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모두의 복지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