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소식

안녕하세요. 180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모두의 복지입니다.

최근 경남 산청군에서 장애인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산청군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선정되어 3년 동안 국비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산청군은 이미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성인 문해교육, 장애인 교육, 근거리 학습권 보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도내 유일하게 지원을 받게 되어, 모두가 행복한 교육 도시를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11월 27일 산청군청에서 산엔청복지관 등 장애인 단체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 치료, 직업 교육,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누구나 배움으로 행복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 중심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며,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장애인 복지와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은 산청군청 홈페이지나 관련 기관을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모두의 복지가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