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2학년 대상 서울런 영어교육 실시

안녕하세요. 180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모두의 복지입니다.

서울시에서 교육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 지원 사업이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2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런 3.0-서울형 영어교육'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12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정규 영어 수업이 시작되는 3학년 전에 영어 학습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수업은 태블릿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 '서울런'을 기반으로 하며, 전문 기관이 설계한 학습 모델에 따라 민간 영어 콘텐츠를 사용합니다. 주 2-3회, 회당 20-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학습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교육 취약계층 아동들이 영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공교육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학습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부모님들은 지역아동센터나 서울시 교육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참여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모두의 복지가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