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원 서울특별시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사회와의 관계가 단절된 채 고립되거나 집 안에만 머무르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관계형성, 일상회복, 취업 연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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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사업 개요] 청년들의 고립·은둔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서울시는 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개인의 특성과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온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원 내용] - (1단계: 관계 형성) 일대일 상담, 마음 치유 프로그램, 소그룹 활동 등을 통해 안정적인 관계망 형성 지원 - (2단계: 공동생활) 비슷한 경험을 가진 청년들과 함께 생활하는 '회복캠프' 운영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 습관 형성 및 대인관계 기술 향상 - (3단계: 역량 강화) 진로 탐색, 직업 훈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사회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 - (4단계: 사회 복귀) 일 경험 인턴십, 취업 연계, 창업 지원 등 실제 사회로의 복귀 지원 및 사후 관리 - 참여자에게는 활동 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 및 식비 등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징] -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등 주변인도 상담 및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발굴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 획일적인 지원이 아닌, 개인의 상태에 따라 4단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받을 수 있는 조건

[지원 대상] -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 중 사회적·심리적 요인으로 고립 또는 은둔 상태에 있는 자 - 고립: 현재 정서적 또는 물리적 이유로 사회와 단절된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 은둔: 특정 공간에서만 생활하며 3개월 이상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 [선정 기준] - 온라인 자가진단 테스트 및 전문가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지원 필요성을 판단하여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 복지사의 조언

[신청 방법] -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 내 '마음상담'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 가능합니다. - 본인 또는 대리 신청(가족, 친구 등) 모두 가능합니다. [준비 서류] - 별도의 서류는 없으나, 온라인 신청 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야 합니다. - 이후 상담 과정에서 필요시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 모든 상담 내용과 개인 정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됩니다. - 본인의 상태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려는 열린 마음이 중요합니다. - 지원 과정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꾸준히 참여하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문의처] - 서울특별시 미래청년기획단 (☎ 02-2133-4307) - 서울시 은둔청년지원센터 (각 자치구별 위탁기관 운영, 청년몽땅정보통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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