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등 고위험가구 반찬지원 및 안부확인 사업

[사업 개요] 본 사업은 가족, 친척, 이웃 등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홀로 쓸쓸히 생활하며 고독사에 노출될 위험이 큰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정기적인 반찬 지원과 더불어 직접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 가구의 영양 개선 및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돕고, 나아가 고독사를 예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지원 내용] - **반찬 지원**: 주 1~2회,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고려한 3~5가지의 신선하고 조리된 반찬을 정기적으로 대상 가구에 배달합니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질환, 알레르기 등)와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하여 맞춤형 식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안부 확인 서비스**: 반찬 배달 시 전담인력(자원봉사자, 복지 코디네이터 등)이 직접 대면하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 생활 불편 사항, 정서적 안정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대응을 하거나 유관기관에 연계합니다. - **긴급 상황 대응**: 안부 확인 중 대상자의 위급 상황(질병 악화, 사고 등) 발견 시, 즉시 비상 연락망(보호자, 119, 응급실 등)에 연락하여 신속한 응급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돕습니다. - **복지 서비스 연계**: 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 과정에서 파악된 대상자의 추가적인 복지 수요(돌봄, 주거, 건강, 심리 상담 등)에 따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사도우미, 주거환경 개선,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연계 지원합니다. - **지원 기간**: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 ~ 1년 (초기 평가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재평가 후 연장 가능) [특징] - **선제적 고독사 예방**: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고위험군의 생활 밀착형 관리를 통해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정서적 지지 강화**: 정기적인 대면 접촉을 통해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입니다. -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및 복지 코디네이터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합니다. - **개별 맞춤형 서비스**: 대상자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반찬 제공과 더불어,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지원 대상] - 가족, 친척 및 주변 이웃들과 단절되어 홀로 생활하고 있어 고독사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다음의 1인 가구: -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경우 - 중장년(만 50세 이상 ~ 만 64세 이하) 1인 가구 중 장기간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경우 - 장애인 1인 가구 중 신체적, 정신적 제약으로 인해 외부 활동 및 교류가 어려운 경우 - 기타 질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고독사 위험이 높다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판단하는 가구 - 읍면동 복지 전문가(사회복지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발굴 및 추천한 고위험 가구 [선정 기준] - **소득 기준**: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 가구 (단, 고독사 위험이 매우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지자체 심의를 통해 예외적으로 지원 가능)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우선 선정 대상 - **연령**: 독거노인, 중장년(50세 이상), 장애인 등 고립 취약계층에 해당 - **거주지**: 사업을 시행하는 해당 광역 또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 - **생활 실태**: 가족 및 친지와의 단절 여부, 건강 상태(거동 불편, 만성질환 등), 정신 건강 상태(우울감, 고립감 등), 주거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 심의를 진행합니다. [제외 대상] - 현재 유사한 반찬 지원 또는 도시락 배달 사업 등 정부 및 지자체의 중복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 장기요양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복지시설에 입소 중인 경우 - 가족과 동거하고 있으나, 가족 구성원이 돌봄을 제공할 수 없는 특별한 사유(예: 가족의 중증 질환, 해외 장기 체류 등)가 입증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