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촌 교육·훈련 지원

[사업 개요] 엘리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는 동시에, 은퇴 후에도 성공적인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동과 학습의 병행'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선수 복지 시스템입니다. 대한체육회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주관하여 운영합니다. [지원 내용] - 학습 지원: 선수들의 학업 수준과 필요에 맞춰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과목 보충학습, 검정고시 대비반, 대학 학점 취득을 위한 원격수업 등을 지원합니다. - 진로·직업 교육: 은퇴 후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스포츠 관련 자격증(심판, 지도자 등) 취득 과정, 컴퓨터 활용 능력, 외국어 교육, 창업 교육 등을 제공합니다. - 심리 상담: 과도한 훈련과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 슬럼프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사의 상담 및 멘탈 코칭을 지원합니다. - 인권 교육: 선수 폭력 예방 등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합니다. [특징] 선수들의 훈련 스케줄을 고려한 유연한 교육 시간표를 운영하며, 개별 선수의 필요와 진로 계획에 맞춘 1:1 맞춤형 지원을 지향합니다. 이를 통해 '공부하는 학생선수'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원 대상] - 대한체육회에서 선발한 국가대표 및 후보 선수 - 진천, 이천 등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하여 훈련 중인 선수 [선정 기준] -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선수촌에 입촌한 모든 선수가 지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