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운영

[사업 개요]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지적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고, 자립 생활 능력을 향상시키며,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더불어, 지적장애인의 가족들이 겪는 정서적,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고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는 지적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지원 내용]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는 다음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비스는 대체로 무료 또는 소정의 자부담으로 제공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재료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상담 및 정보 제공**: 지적장애인 본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개인별 욕구에 기반한 심리 상담, 가족 상담, 진로 상담 등을 진행하며, 필요한 복지 서비스 및 지역사회 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개별 지원 계획을 수립합니다. 2. **권익옹호 및 자기결정 지원**: 지적장애인의 인권 보호, 차별 방지, 법률 자문 연계, 자기 권리 옹호 교육 등을 통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주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자기 주장 훈련 및 의사소통 증진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3. **자립생활능력 향상 지원**: 일상생활 기술(식사 준비, 청결 유지, 금전 관리, 대중교통 이용 등), 사회 기술(의사소통, 대인관계, 갈등 해결), 건강 관리(영양, 운동, 질병 예방), 여가 활용 등 자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4.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통합 지원**: 문화·예술·체육 활동, 취미 여가 활동, 자원봉사 활동 참여, 동료 지지 모임 운영 등을 통해 지적장애인이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습니다. 5. **직업 재활 연계 및 취업 지원**: 직업 탐색, 직업 훈련 정보 제공, 취업 상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기술 교육, 직장 적응 지원 등 직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돕습니다. 6. **가족 지원**: 지적장애인 가족을 위한 교육, 정보 교류, 심리적 지지 모임, 휴식 지원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부담을 경감시킵니다. [목적 및 특징] - **목적**: 지적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통합된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통해 지적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며, 더 나아가 차별 없는 포용적인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합니다. - **특징**: 개개인의 욕구와 강점을 존중하는 '개인별 맞춤형 지원 계획(Individualized Support Plan)'을 수립하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적장애인 본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병원, 교육기관, 기업, 복지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원 대상] -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만 18세 이상의 성인 지적장애인 및 그 가족 (부모, 형제자매, 배우자 등) - 해당 자립지원센터가 소재한 광역 또는 기초자치단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 [선정 기준] - 지적장애의 정도와 관계없이 센터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나, 개별 프로그램의 특성상 특정 지원 수준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 서비스 이용에 있어 소득 기준은 별도로 적용되지 않으며, 누구나 센터의 문을 두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 프로그램에 따라 참여 인원 제한이 있거나, 재료비 등의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자립지원센터의 지원 목적에 부합하는 자립 의지와 사회 참여 욕구가 있는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폭력, 자해 등 타인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행동으로 인해 집단 활동이 어려운 경우, 개별 상담 및 외부 전문 기관 연계가 우선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