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임신출산관리서비스

[사업 개요] '찾아가는 임신출산관리서비스'는 임신 전 과정과 출산 후 초기에 이르기까지 임산부들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경감하고, 건강한 임신 유지와 순조로운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임산부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요가, 명상 등 신체 활동 및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임산부 개개인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건강한 태아 발달에 기여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합니다. [지원 내용] - 서비스 프로그램: 전문 자격을 갖춘 방문 강사(요가, 필라테스, 명상 등)가 임산부의 건강 상태와 임신 주수에 맞춰 다음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임산부 요가/필라테스: 임신 중 겪는 허리 통증, 부종 완화, 유연성 증진, 근력 강화, 올바른 자세 교정 등 신체적 건강 증진 및 출산 준비 운동. - 명상 및 심리 안정 프로그램: 임신 중 스트레스 및 불안감 해소, 정서적 안정 도모, 긍정적인 사고 함양, 태교 효과 증진. - 건강 상담 및 교육: 임신 중 영양 관리, 출산 과정 이해, 산후 회복 및 신생아 돌보기 기초 지식 제공 등 임산부와 가족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 - 제공 횟수 및 기간: 보통 주 1회, 총 8회에서 12회 내외로 제공됩니다. 임산부의 임신 주수, 건강 상태 및 지자체의 예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 서비스 비용: 본 서비스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됩니다 (국가 및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 [특징] - 개별 맞춤형 서비스: 임산부 개개인의 건강 상태, 신체 능력, 심리적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1:1로 제공합니다. - 높은 접근성 및 편의성: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부 시설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도 자택에서 편안하게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서비스 이용의 문턱을 낮춥니다. - 신체적, 정신적 통합 관리: 단순한 신체 운동을 넘어 임신 중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춰 임산부의 전반적인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합니다. -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지원: 임산부 특화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서비스를 제공하여 프로그램의 질과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지원 대상] - 관할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 - 특히, 다음의 경우 서비스 선정 시 우선순위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 고위험 임산부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 첨부) - 다태아 임산부 (쌍둥이 이상) - 만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 또는 만 19세 이하 청소년 임산부 - 장애인 임산부 또는 다문화 가정 임산부 -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 시설 이용이 어렵거나, 심리적 지원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임산부 [선정 기준] - 소득 기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임산부 또는 기타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될 수 있습니다. - 제외 대상: - 현재 다른 기관(중앙정부, 지자체)으로부터 유사한 방문 건강관리 또는 운동 서비스를 중복으로 지원받고 있는 경우 - 담당 산부인과 의사가 임산부 또는 태아의 건강 상태(예: 절대 안정 필요, 특정 질환)를 고려하여 해당 서비스 참여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 서비스 제공자의 안전 확보가 어렵거나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특수한 가정 환경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