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안부확인 돌봄서비스

[사업 개요] 본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심화에 따른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돌봄 서비스입니다. 인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비대면으로도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합니다. [지원 내용] - AI 돌봄 기기 설치: 대상자 가정에 AI 스피커, 스마트 플러그, 동작 감지 센서 등 최적화된 ICT 돌봄 기기를 설치합니다. - 상시 안부 확인: AI 스피커를 통한 정기적인 음성 대화 또는 스마트 플러그 및 센서를 활용한 전력 사용량, 움직임 패턴 등을 분석하여 대상자의 생활 변화와 이상 징후를 감지합니다. - 위급 상황 감지 및 알림: 장시간 기기 미사용, 응답 없음, 비정상적인 전력 소모 패턴 등 특이 상황 발생 시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 또는 지역사회 돌봄 담당자(복지사, 생활관리사 등)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합니다. - 응급 호출 기능: 대상자가 위급 상황 시 “살려줘”, “도와줘” 등의 음성 명령을 외치면 자동으로 119 등 긴급 구조기관 또는 등록된 비상 연락망으로 연결됩니다. - 정서 지원 및 정보 제공: AI 스피커를 통해 말벗 서비스, 치매 예방 퀴즈, 날씨, 미세먼지 정보, 복약 시간 알림, 건강 정보, 지역 복지 서비스 안내 등 맞춤형 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합니다. - 서비스 기간: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기기 유지보수와 함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목적]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대한 비대면 안부 확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독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또한, ICT 기술을 활용한 정서적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보호하며, 대상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여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본 사업의 주요 목적입니다.

[지원 대상] -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중 치매, 만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 -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중 1인 가구이며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자 - 중장년(만 50세 이상 ~ 만 64세 이하) 1인 가구 중 사회적 관계 단절 및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자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 [선정 기준] - 소득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우선 선정. 그 외 대상자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지자체별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 가능 - 위험도 평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의 상담, 방문 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도(돌봄 공백, 건강 상태, 사회적 관계망 단절 정도, 주거 환경 등)가 높다고 판단되는 자 - 제외 대상: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서비스 등 유사한 돌봄 서비스를 이미 받고 있는 경우, 요양원·시설 등 기관에 입소 중인 자, 공동 주택 외 거주자 중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