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부랑인 지자체

노숙인 보호 및 지원

거리 노숙인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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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사업 개요] 본 복지혜택은 거리와 시설에 있는 노숙인분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주거, 건강, 고립 등)를 해결하고, 인간다운 삶을 회복하여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단순히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부터 건강 관리, 자활 및 자립 지원, 그리고 사회 적응을 위한 상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노숙인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지원 내용] 1. **긴급 구호 및 임시 보호**: 거리 노숙인을 위한 현장 순찰(아웃리치)을 통해 의류, 침구, 식사 등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동절기/혹서기 특별 보호 및 긴급 쉼터 연계를 지원합니다. 2. **주거 지원**: 개인별 상황에 맞춰 단기/중장기 쉼터 입소, 자활시설 연계, 그룹홈 입주 등을 지원하며, 공공임대주택(매입/전세임대) 입주를 위한 상담 및 절차를 돕고 주거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3. **의료 및 정신 건강 지원**: 무료 진료소 연계, 응급 의료비 지원, 질병 치료를 위한 병원 연계를 지원합니다. 특히 알코올 중독, 정신질환 등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문 병원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심리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4. **자활 및 취업 지원**: 직업 상담, 취업 교육 훈련 프로그램 연계(취업성공패키지, 자활근로사업 등), 취업 알선 및 자립 준비를 위한 초기 정착금(자활 성공금)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돕습니다. 5. **사회 복귀 지원**: 개인별 맞춤형 상담, 심리 치료, 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가족 관계 회복 지원, 그리고 신분증 재발급, 체납금 정리 등 법률 및 행정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합니다. 6. **지원 방식 및 기간**: 대부분 상담을 통해 개인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원 기간은 서비스 종류 및 자립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유동적이며, 지속적인 상담과 평가를 통해 조정됩니다. [목적] - 거리 노숙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노숙인 개개인의 자활 의지를 고취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합니다. - 노숙의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합니다.

받을 수 있는 조건

[지원 대상] - 현재 주거지 없이 거리, 공원, 건물 등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분 - 노숙인 시설(쉼터, 자활시설 등)에 입소해 있으나 자활을 희망하는 분 - 비닐하우스, 고시원, 쪽방 등 비정상적인 주거 형태에서 생활하며 노숙 위험에 처한 분 - 재난, 실직, 가정 해체 등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주거를 상실하여 노숙 위기에 놓인 분 -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질병, 알코올 중독, 정신질환 등)로 인해 즉각적인 보호와 치료가 필요한 분 [선정 기준] - 노숙 상태: 현재 노숙 중이거나, 주거가 불안정하여 노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경우. - 소득/재산 기준: 소득 활동이 어렵거나, 재산이 없어 기본적인 주거 및 생활 유지가 불가능한 경우. (노숙인의 특성상 특별한 소득/재산 기준은 적용하지 않으며, 실질적인 무소득 및 빈곤 상태를 기준으로 함) - 거주지 제한: 특별한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신청 또는 발견된 지역의 지자체 및 관련 기관에서 1차적으로 보호 및 지원을 시작하며, 필요한 경우 타 지자체 연계도 가능합니다. - 자활 의지: 단순한 보호를 넘어 자립 및 사회 복귀를 위한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 선정 기준이 됩니다. - 제외 대상: 자활 능력이 충분하고 스스로 주거 및 생계 유지가 가능한 자, 반복적인 단순 구걸 등 지원 목적과 다른 행동을 하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복지사의 조언

[신청 방법] 1. **직접 방문 및 상담**: 본인이 노숙 상태에 있거나 주변에서 노숙인을 발견했을 경우, 가장 가까운 시·군·구청 사회복지과(또는 주거복지과, 생활보장과 등), 동주민센터,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노숙인 쉼터 등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요청합니다. 담당 복지사가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2. **전화 상담**: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번으로 전화하면 관련 정보 및 가까운 기관으로 연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해당 지역의 노숙인종합지원센터나 시·군·구청 복지 담당 부서로 직접 전화하여 문의할 수 있습니다. 3. **긴급 상황 신고**: 노숙인이 긴급한 의료적 도움이나 안전상의 위험에 처해 있다면, 즉시 112(경찰) 또는 119(소방)에 신고하여 긴급 구호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4. **현장 아웃리치 활용**: 각 지자체 및 노숙인 시설에서는 거리 노숙인을 찾아가 상담하고 지원하는 '아웃리치'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순찰 중 발견되거나, 제보를 통해 현장 상담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준비 서류] - **긴급 구호 시**: 특별한 서류 없이 즉시 보호 및 지원이 가능합니다. - **정식 시설 입소 또는 자활 지원 신청 시 (상담 후 준비)**: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 없는 경우 재발급 절차 지원) - 가족관계증명서 등 가족관계 확인 서류 (해당 시) - 의료 기록 또는 진단서 (질병, 정신질환, 알코올 중독 등 해당 시) - 기타 소득 및 재산 관련 증빙 서류 (자활 지원 등 특정 서비스 신청 시 필요할 수 있음) *대부분의 경우, 신청자가 서류를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하여 담당 복지사가 직접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류를 안내하고 발급을 지원합니다.* [유의사항] - **적극적인 의사 표현과 참여**: 지원은 본인의 자활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해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개인 정보 보호**: 상담 내용과 개인 정보는 철저히 보호되며, 본인의 동의 없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 **지원 내용의 유동성**: 개인의 상황과 욕구에 따라 지원되는 서비스의 종류, 내용, 기간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담당 복지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합니다. - **시설 내 규율 준수**: 쉼터나 자활 시설에 입소하는 경우, 해당 시설의 운영 방침과 규율을 준수해야 합니다. -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위 문의처로 연락하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한 분이라도 더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문의처] - **전국 대표 콜센터**: 보건복지부 129 - **각 시/도/군/구청**: 사회복지과, 주거복지과, 생활보장과 등 - **지역별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예: 서울특별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부산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 **가까운 노숙인 쉼터 및 자활시설** *정확한 연락처는 해당 지역의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129 콜센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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