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신청 방법] 1. **긴급 상황 발생 시:** - 경찰(112): 즉각적인 폭력 제지 및 신변 안전 확보를 요청합니다. 경찰 신고 시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이 출동하여 필요한 경우 긴급 임시조치 및 보호시설 연계를 지원합니다. - 여성긴급전화 1366: 24시간 운영되는 가정폭력 상담 전화입니다. 긴급 상담 및 보호시설 연계, 의료 및 법률 지원 안내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일반 상담 및 지원 신청:** - **가정폭력상담소 방문/전화 상담:** 전국 각지에 있는 가정폭력 상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하여 상담을 통해 피해 상황을 알리고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피해자의 상황에 맞는 보호시설 입소, 의료/법률/심리 지원 연계 등이 이루어집니다.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 가정폭력 피해자의 경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통역 지원과 함께 전문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시/군/구청 복지 담당 부서:** 거주지 관할 시/군/구청의 복지 관련 부서(여성가족과, 복지지원과 등)에 문의하여 관련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준비 서류] - **신분증:** 본인 확인을 위해 필요합니다. - **가정폭력 피해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 경찰 신고 확인서 또는 사건 번호 - 의료기관 발행 진단서(상해 부위 사진 포함 시 더욱 유용) - 가정폭력상담소의 상담 기록 또는 확인서 - 법원 판결문, 임시조치 결정문, 접근금지 명령서 등 - 폭력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 동영상, 녹취록 등 (개인이 확보한 자료) - **소득 및 재산 증빙 서류 (일부 자립 지원 신청 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재산세 과세증명서 등 (이는 주거지원, 생계비 등 특정 자립 지원 시에만 필요하며, 긴급 보호에는 요구되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서류가 미비하더라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상담하여 필요한 서류를 안내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의사항] - **안전 확보가 최우선:** 가정폭력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의 안전입니다.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즉시 112나 1366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가해자와의 불필요한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해 증거 확보의 중요성:** 피해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진단서, 사진, 녹취 등)를 미리 확보해두는 것이 법률적 지원이나 보호시설 입소 등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증거 확보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2차 피해 예방:** 상담 과정에서 개인 정보 보호를 요청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 기관을 통해 지원받아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다양한 지원 서비스 활용:**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은 단일 서비스가 아닌 종합적인 지원 체계입니다.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주거, 의료, 법률, 심리, 자립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회복과 자립에 도움이 됩니다. - **외국인 피해자의 경우:** 언어 장벽이나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나, 통역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니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체류 자격과 무관하게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문의처] -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66 (24시간 운영) - **경찰청 112:** 긴급 신고 전화 (24시간 운영) - **가정폭력 관련 상담소 및 보호시설:** 각 지역별 가정폭력 상담소 및 보호시설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또는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번 없이 1577-1366 (다누리콜센터) 또는 가까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각 시/군/구청 복지 담당 부서:** 거주지 관할 시/군/구청 여성가족과 또는 복지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