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1인가구 안전 알림서비스

[사업 개요] 중장년 1인 가구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 가족 해체,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 위험에 더욱 취약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독사는 더 이상 노인층만의 문제가 아닌 중장년층에서도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장년 1인가구 안전 알림서비스'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주거 공간 내 움직임 감지, 비상 호출 등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와 연계하여 중장년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합니다. [지원 내용] - IoT 기기 설치: 대상 가구에 활동량 감지 센서, 비상 호출 버튼 등 맞춤형 IoT 기기 설치 (기기 설치비 및 통신료 전액 지원) -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 일정 시간(예: 24시간) 동안 대상자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사전 등록된 보호자 또는 지역사회 돌봄 인력(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에게 자동 알림 전송 * 비상 호출 버튼 누를 시, 등록된 보호자 및 119 등 응급기관에 즉시 알림 전송 및 출동 연계 - 정서적 안부 확인: 필요에 따라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인 안부 전화, 방문 상담 연계 - 위기 상황 대응: 응급상황 발생 시 119 또는 112 등 전문기관에 신속한 협조 요청 및 출동 조치 - 정보 연계: 지역사회 복지관,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건강 관리, 심리 상담, 일자리 정보 등) 정보 제공 및 연계 - 지원 기간: 대상자로 선정된 시점부터 서비스 제공이 지속되며, 정기적인 재조사를 통해 서비스 연장 여부 결정 (대부분 연 단위 재판단) [특징] - 비대면 첨단 기술 활용: IoT 센서를 통해 24시간 비대면으로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여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면서도 효율적인 돌봄 가능 - 고독사 예방 및 조기 개입: 움직임 감지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조기 개입 -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소방서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돌봄 계획 수립 및 연계

[지원 대상] -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1인 가구 - 해당 시/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실거주자 - (우선 선정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중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분 [선정 기준] - 연령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일부 지자체 조례에 따라 연령 기준은 상이할 수 있음) - 가구 형태: 주민등록표상 단독 세대 구성의 1인 가구 - 거주지 기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시/군/구 내인 자 - 사회적 고립 위험군: * 가족 및 이웃과의 교류가 적어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경우 * 신체적 또는 정신적 건강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돌봄이 필요한 경우 * 주거 취약계층 (쪽방, 고시원 등 비정형 주거에 거주하는 자) 등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 - 제외 대상: * 유사한 형태의 IoT 안전 돌봄 서비스를 다른 기관으로부터 제공받고 있는 경우 * 장기 요양 시설, 병원 등 시설에 입소 중인 자 *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서비스 이용에 명백히 거부 의사를 밝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