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건강 지방자치단체

보호자 없는 병원(공동간병) 사업

입원 환자의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러 명의 환자를 전문 간병 인력이 24시간 공동으로 돌보는 '공동 간병실'을 운영하고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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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사업 개요] '간병 파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과도한 가계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고, 간병으로 인한 가족의 생계 활동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 주도로 시행되는 사업입니다. 개별 간병인 고용 대신 다인실 병실을 공동 간병실로 지정하여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지원 내용] - 24시간 공동 간병 서비스 제공 (1명의 간병인이 4~8명의 환자를 돌봄) - 식사 보조, 위생 관리, 체위 변경, 이동 보조 등 기본적인 간병 서비스 일체 제공 - 1일 간병비 중 본인부담금은 1~4만원 수준으로, 일반 간병인 고용 비용의 1/4 이하 -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본인부담금 추가 감면 또는 면제 [특징] 환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인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병원은 체계적인 간병 시스템을 통해 감염 관리와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받을 수 있는 조건

[지원 대상] - 사업 참여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공동 간병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 - 주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 하위 소득자 등을 우선 지원 [선정 기준] - 각 지자체 및 병원에서 정한 소득 기준 및 건강 상태 기준에 부합하는 자

💡 복지사의 조언

[신청 방법] - 해당 사업을 운영하는 '참여 병원'의 원무팀 또는 사회사업실을 통해 입원 수속 시 또는 입원 중에 신청 [준비 서류] - 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 - 소득 수준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유의사항] - 모든 병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이 아니므로, 거주지 지자체나 보건소에 '보호자 없는 병원' 참여 병원 목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공동 간병이므로 1:1 맞춤형 간병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문의처] - 거주지 관할 시·군·구청 보건행정과 또는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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