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지원고용(훈련수당)

[사업 개요] 이 사업은 독립적인 직업생활 영위가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용 증진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교육장에서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실제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기술과 직장 적응 훈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용 유지율을 높이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장애인 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원 내용] - **현장 직무 지도:** 대상 장애인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직무를 발굴하고, 실제 사업체 현장에서 전문 직무지도원(Job Coach)이 1:1로 직무 수행 기술 및 직장 적응 교육을 지원합니다. 훈련 기간은 대상자의 직무 능력 및 적응도에 따라 최소 3주에서 최대 3개월까지 유동적으로 운영되며, 필요한 경우 연장될 수 있습니다. - **훈련수당 지급:** 훈련 기간 중 성실하게 훈련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에게는 훈련 참여 독려 및 생활 안정을 위해 훈련수당이 지급됩니다. 현재 기준으로 월 최대 284,000원 (일 훈련시간 4시간 이상 기준, 1일 14,200원, 월 20일 기준) 내외로 지급되며, 이는 정부 정책 및 예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참고) - **고용 연계 및 사후 관리:** 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받은 사업체 또는 다른 적합한 기업으로의 정식 고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취업 후에도 직장 적응 및 고용 유지를 위한 사후 관리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 **기업 지원:** 훈련을 제공하는 기업에게는 훈련생 지도에 따른 인건비, 시설 개선비 등 고용 장려금이 지원될 수 있습니다. [특징] -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훈련:**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직장 환경에서 실무 중심의 훈련을 제공하여 직무 이해도와 적응력을 극대화합니다. - **개별 맞춤형 지원:** 장애 유형 및 정도, 개인의 능력과 요구를 고려하여 최적의 직무와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직무지도원이 밀착 지원합니다. - **고용 연계 강화:** 단순 훈련에 그치지 않고, 훈련 이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력한 취업 지원 및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 **중증장애인에 특화된 서비스:** 일반적인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상 등록된 장애인 중,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에 따른 '심한 장애'를 가진 자 (과거 중증장애인, 즉 장애등급 1~3급에 해당했던 자) - 독립적인 직업생활 영위가 어려워 직업재활 서비스 및 지원고용이 필요한 자 -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취업 의지가 있는 구직 장애인 [선정 기준]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업능력평가 및 직업재활계획 수립 결과, 지원고용 훈련이 적합하다고 판단된 자 - 현재 타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유사한 지원을 받고 있지 않은 자 (중복 지원 방지) -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실업 상태의 구직자 - 다만, 사업체 현장훈련을 통해 취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연령 기준 일부 예외 적용 가능성이 있음 (예: 고령자 중 의지가 높은 경우) - 소득 기준은 별도로 없으나, 훈련수당 지급은 기타 소득 및 수급 여부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