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개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다양한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공적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입니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살던 곳인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가정을 기반으로 편안하게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구축합니다. [지원 내용] - 광주+ 7대 돌봄 서비스: 시민의 개별적인 돌봄 욕구와 필요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강 돌봄: 방문 간호, 건강 상담, 투약 관리, 건강 교육 및 예방 등 - 식사 돌봄: 식사 배달, 영양 관리, 밑반찬 지원, 조리 지원 등 - 주거 편의 돌봄: 간단한 주거 환경 개선, 청소, 소독, 방역 등 - 이동 돌봄: 병원 동행, 외출 지원, 보장구 대여 및 연계 등 - 안부확인 돌봄: 정기적인 방문 및 전화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사회적 고립 해소 지원 등 - 일시 돌봄: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단기 돌봄, 동반 외출 지원, 나들이 지원 등 - 정서 돌봄: 말벗, 심리 상담 연계, 사회 활동 참여 지원, 여가 프로그램 연계 등 - 긴급 돌봄 서비스: 주 돌봄 제공자의 갑작스러운 부재(입원, 사고 등) 또는 기타 예측 불가능한 긴급 상황으로 인해 일시적인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지원되는 서비스입니다. 필요한 기간 동안 최소한의 돌봄을 제공하여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서비스 방식: 전문 돌봄 매니저 또는 전담 인력이 개별 상담 및 욕구 조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직접 또는 협력 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원칙적으로 광주시에서 지원하나, 일부 서비스에 대해서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적]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시민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합니다. 나아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 모델을 구축하여, 광주 시민 누구나 삶의 전 과정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합니다.

[지원 대상] -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 중, 신체적, 정신적, 사회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일상생활 영위에 돌봄이 필요한 모든 생애주기 시민입니다. (예: 고령화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질병 및 만성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 장애인,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 위기 가정 등) - 특히, 기존 공적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서비스 신청 후 대기 중인 시민, 또는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선정 기준] - 돌봄 필요도 평가: 신청자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상태, 일상생활 수행 능력, 주거 환경, 가족 구성 및 지지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돌봄의 필요성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 거주지 기준: 광주광역시. - 소득 기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 필요성이 인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으나, 일부 서비스(예: 긴급돌봄)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제외 대상: 이미 장기요양보험,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등 유사한 공적 돌봄 서비스를 충분히 받고 있거나, 요양 시설 및 거주시설 등에 입소하여 상시 돌봄이 제공되고 있는 경우는 중복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