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려자 관리

[신청 방법] - 본인 신청: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시군구청 복지과, 노숙인 쉼터, 노숙인 일시보호소 등에 직접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타인 신고: 노숙인 발견 시 시민, 경찰(112), 소방(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지역 노숙인 관련 시설 등에 신고하면 담당 공무원 또는 시설 직원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보호 조치를 진행합니다. - 현장 발굴: 지자체 및 노숙인 시설에서 정기적으로 거리 순찰을 통해 노숙인을 발굴하여 보호 조치를 연계합니다. [준비 서류] - 원칙적으로 긴급 보호가 필요한 행려자는 별도의 준비 서류 없이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분증이 없거나 신원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도 우선적으로 보호 조치를 취합니다. - 단, 장기적인 자립 지원(주거, 취업 등)을 위해서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건강보험증, 기초생활수급 관련 서류(해당 시) 등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보호 과정에서 담당자와 협의하여 준비하거나 발급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 행려자 관리 사업은 긴급성과 인도주의에 기반하므로, 서류 미비 등을 이유로 보호를 지체하지 않습니다. 일단 보호가 이루어진 후 필요한 절차가 진행됩니다. - 개인의 상황과 욕구에 따라 지원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담 과정에서 본인의 솔직한 상황과 원하는 바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노숙인 쉼터나 시설 연계 시, 시설별로 입소 조건이나 제공 서비스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설명을 듣고 본인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알코올 중독, 정신 질환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자립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 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강제적인 보호는 이루어지지 않으나, 본인의 안전이나 타인의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법적 근거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문의처] - 시군구청 복지과 또는 사회복지 담당 부서 - 읍면동 주민센터 -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 지역 노숙인 쉼터 및 일시보호소 (각 지역별 시설은 인터넷 검색 또는 12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경찰청: 112 (긴급 상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