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건강 보건복지부

국가 트라우마센터 운영

태풍, 지진 등 자연재난이나 대형 사회재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국민의 정신적 충격(트라우마)을 조기에 치유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전문적인 심리평가,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가 전문기관입니다.

조회수 7

자세한 설명

[사업 개요] - 대규모 재난은 피해자들에게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재난 초기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지원 시스템을 가동하여 트라우마의 만성화를 예방하고 사회 전체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지원 내용] - 재난 현장 심리지원: 재난 발생 시 '재난심리지원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안정화 기법, 초기 상담 등 응급 심리지원을 제공합니다. - 전문 심리평가 및 상담: 외상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를 통해 개인별 상태를 진단하고, 1:1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상담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 특화 프로그램 운영: 예술치료, 원예치료, 명상 등 트라우마 치유에 효과적인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고위험군 관리 및 연계: 심층 평가 결과,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은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전문인력 양성: 재난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합니다. [목적] - 재난 경험자의 정신건강 회복 및 사회적응 지원, 국가 재난정신건강 대응체계 총괄

받을 수 있는 조건

[지원 대상] - 재난 피해 당사자 및 그 가족, 목격자 - 재난 현장에서 구호 활동에 참여한 소방, 경찰, 의료인 등 대응인력 -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국민 [선정 기준] - 재난 경험으로 인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우울, 불안 등의 증상을 겪고 있어 전문적인 심리지원이 필요한 경우

💡 복지사의 조언

[신청 방법] - 국가트라우마센터(서울) 또는 각 권역별 트라우마센터(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제주)에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상담을 신청합니다. - 재난 발생 초기에는 현장에 설치된 통합심리지원단 부스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준비 서류] - 별도의 서류는 필요 없으나, 상담 예약 시 기본적인 인적사항 확인이 필요합니다. [유의사항] - 모든 상담 내용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됩니다. - 재난 경험 후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문을 두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처] - 국가트라우마센터: 02-2204-0001 -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관련 사이트

태그

댓글 0

줄바꿈 0/5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