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건강관리 지원

[사업 개요] 본 사업은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임신을 계획하는 예비 부모 및 가임기 여성의 건강한 임신을 돕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상의 위험 요인을 임신 전에 미리 파악하고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지원하고 산모의 안전한 임신 기간 유지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지원 내용] - 임신 전 건강검진 지원: - 여성: 기본 혈액검사 (빈혈, 혈액형, 간기능, 신장기능, B형 간염, 에이즈, 매독), 소변검사, 풍진 항체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등을 포함합니다. 보건소 또는 협력 의료기관에서 검사가 진행되며, 검진 비용은 전액 지원됩니다. - 남성: 기본 혈액검사 (B형 간염, 에이즈, 매독 등) 및 소변검사를 포함합니다. 여성과 마찬가지로 보건소 또는 협력 의료기관에서 검사가 진행되며, 검진 비용은 전액 지원됩니다. - 검진 방식: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하거나, 보건소와 연계된 지정 산부인과/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진 의뢰서를 발급합니다. - 엽산제 지원: - 건강한 태아 발달에 필수적인 엽산제를 임신 준비 시작 시점부터 3개월분 (1일 권장량 400ug 기준) 지급합니다. 보건소에서 직접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목적 및 특징] - 목적: 임신 전 단계에서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기형아 발생률을 낮추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며,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합니다. - 특징: - 포괄적 접근: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건강까지 함께 관리하여 부부 공동의 건강한 임신 준비를 지원합니다. - 예방 중심: 질병 발생 후 치료가 아닌, 임신 전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내어 예방적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 접근성 강화: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져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원 대상] -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사실혼 관계 포함) 또는 가임기 여성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및 그 배우자 [선정 기준] - 거주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구에 거주하는 자 (예: 서울특별시 구로구 거주자) - 소득: 별도의 소득 기준은 없습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한 보편적 지원의 성격을 가집니다. - 제외 대상: - 현재 임신 중인 여성 (임신 확인 후에는 임산부 등록 및 관리 등 별도 지원 사업 이용 가능) - 난임 시술비 지원 등 타 임신 관련 복지사업에서 동일 항목의 검사비나 엽산제를 지원받는 경우 (중복 지원 불가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