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월급 늘어난다! 2026년부터 식대 비과세 한도 30만 원으로 확대
안녕하세요. 180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모두의 복지입니다.
매일 사 먹는 점심값, 계속 오르는 물가 때문에 직장인 여러분의 지갑 사정이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가 2026년부터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를 늘리기로 추진합니다.
월급 명세서에서 세금을 떼지 않는 식대 금액이 늘어나면, 결과적으로 내야 할 세금이 줄어들어 실수령액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는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식대 비과세 한도가 월 3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현재 급여 항목 중 식대에 대한 비과세 한도는 월 20만 원입니다. 하지만 2026년 1월 1일부터는 이 한도가 월 30만 원으로 10만 원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비과세 식대란 근로자가 사내 급식이나 음식 등을 제공받지 않는 대신, 월급에 포함하여 현금으로 받는 식사대를 말합니다. 이 금액에는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비과세 한도가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 기존: 월 20만 원까지 비과세
- 변경: 월 30만 원까지 비과세 (2026년 1월부터)
왜 한도를 상향하나요?
가장 큰 이유는 물가 상승입니다. 최근 몇 년간 외식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기존 20만 원의 한도로는 직장인의 평균적인 점심값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근로자의 실질적인 소득을 보전하고, 점심값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세법 개정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세금이 줄어드나요?
식대 비과세 한도가 월 10만 원 늘어나면, 연간으로는 총 120만 원의 소득이 비과세 처리됩니다. 이는 연말정산 때 결정적인 세금 감면 효과를 가져옵니다.
비과세 금액이 늘어나면 세금을 계산하는 기준인 과세 표준이 낮아집니다. 과세 표준이 낮아지면 그에 적용되는 소득세와 지방소득세가 줄어들게 됩니다. 즉, 연봉이 같더라도 비과세 식대가 늘어나면 통장에 들어오는 실수령액은 더 많아지게 됩니다.
개인의 연봉 수준과 적용되는 세율 구간에 따라 실제 감면받는 세금의 액수는 다르겠지만, 모든 직장인에게 세금 절감 혜택이 돌아가게 됩니다.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지원 대상
식사나 음식물을 별도로 제공받지 않고, 급여에 식대 명목으로 수당을 받는 모든 근로자가 대상입니다.
신청 방법
개인이 별도로 관공서에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2026년 시행 시점에 맞춰 각 회사의 급여 담당 부서에서 인상된 비과세 한도를 급여 시스템에 반영하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다만, 회사의 내규에 따라 식대 지급액 자체가 3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실제 지급받는 식대 금액까지만 비과세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식대를 월 25만 원 지급한다면 25만 원 전액이 비과세됩니다.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이번 개정안은 2026년 1월 1일 이후 발생하는 소득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다가올 2026년 급여 명세서부터는 식대 항목의 비과세 금액이 달라져 있을 테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직장인 여러분의 든든한 점심과 가벼워질 세금 부담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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