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사업 개요] 서울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에 전문 교육을 이수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고, 서비스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건강한 출산 및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산모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합니다. [지원 내용] - 서비스 제공: 전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회복(유방 관리, 산후 체조 지원, 좌욕 지원 등), 신생아 돌봄(목욕, 수유, 제대 관리, 건강 상태 확인 등), 그리고 서비스 시간 내에서 간략한 가사 활동(산모 식사 준비, 신생아 용품 세탁 등)을 지원합니다. - 서비스 기간: 단태아, 쌍태아, 삼태아 이상, 중증장애 산모 등 서비스 유형과 선택 기간에 따라 5일, 10일, 15일, 20일 등 다양한 기간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기간은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의) - 지원 방식: 서비스 이용료의 일부를 국가 및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본인부담금을 납부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시는 소득 기준 없이 모든 출산 가정에 본인부담금을 추가 지원하여 실제 부담액을 낮춰드립니다. - 지원 금액: 서비스 유형 및 기간에 따라 총 서비스 비용이 상이하며, 서울시의 추가 지원으로 인해 가계의 실질적인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구체적인 지원금액은 보건소에서 상담 후 확인 가능합니다. [특징] - 보편적 지원: 서울시 거주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는 기존 국가 바우처 서비스의 소득 기준을 넘어선 서울시의 자체적인 보편적 복지 확대 정책입니다. - 전문성: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건강관리사가 파견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를 제공합니다. - 경제적 부담 경감: 고가의 산후조리원이나 개인 산모 도우미 서비스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어 더 많은 가정이 질 높은 산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원 대상] -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 (산모 및 신생아) -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하는 경우 - 다문화 가정, 미혼모 가정 등도 동일하게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선정 기준] - 거주지 기준: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산모여야 합니다. - 소득 기준: 서울시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소득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모든 출산 가정에 지원합니다. (이는 국가 서비스의 소득 기준을 서울시가 보완하여 확대 지원하는 개념으로, 기존 소득 기준 초과로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가정도 서울시 지원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자격 요건: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여야 합니다. - 제외 대상: 타 시도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 중복 지원은 불가합니다.